가을타는 여자
난
왜, 비온후
창밖을 내다보며
구름 흘러가는 곳을
응시 하고만 있는걸까?
무념,
무심속에
어떤 의미를
부여 하려해도
멍 하기만한 내 머리속
무엇으로
가득 하길래
이리도 다른생각
하나 더 넣을 수가 없을까?
비워야
채울수 있을텐데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가을 타는 여자의
마음일까?
<비온날 오후에
애니가.>
출처 : 향이그윽한 애니의 홈입니다..
글쓴이 : An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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