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금강산을 예지원 사업분과 회원들과함께 여행할수 있는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 함께한 여행은 정말 즐거웠고 날씨 또한 구름한점 없이 청명하고 좋았다. 7일에 떠난 2박 3일간의 금강산 여행은 나에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간직하여 후에 많은 이야기 거리로 남을것이다. 첫날에는 가는데만 하루가 걸렸다고 해야겠다. 북측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무척 까다롭고 절차가 좀 복잡하였다. 천삼백여명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40여대의 버쓰로 이동하게 되니 복잡하고 한대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두가 출발을 못하였다 아침 9시에 출발하여 금강산에 도착하니 저녁때가 되어 온정각에서 식사한후에 금강산 온천에서 목욕하니 하루가 지났다. 다음날에는 구룡폭포와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삼일포를 관광하고 모란봉 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 한가지 우리에게 행운은 8일저녁에 금강산 관광객 백만명 돌파기념 열린음악회가 온정각앞에 세워진 야외무대에서 있었다. 우리는 맨 앞줄에 앉아서 정말 신나게 박수치고 같이 즐기며 송대관, 현철, 최진희, 정수라. 마야. 김범룡, 신형원, 이동원,인순이, 소프라노 이종미등과 북측의 금강산 예술소조와 평양 모란봉 교예단의 공연을 관람할수있는 행운을 누렸다.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12일 오후 5시10분부터 K.B.S.에서 녹화방송을 110분간 특집으로 보내드린다고 하니 많이들 보십시요. 다음날에는 유명한 만물상을 올랐다. 올라가는길은 너무나 가파르고 힘들어서 울면서 올라가지만 정상에서는 너무 아름다워 웃는다. 시간이 없어서 서둘러 간단하게 여행기를 올리니 더 궁굼하고 보시고 싶으시면 나의 프래닛으로 방문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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