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의 오두막

읍사무소 앞에 세워졌던 시아버님 공적비가 읍사무소의 신축건물로 인하여 뒷편으로 밀려났다. 그 이후로 한번도 찾아본 일이 없어 읍사무소에 들리는 길에 한번 둘러보았다. 생전의 인자하신 아버님을 뵈온듯 반가웠으나 아무도 찾아 주지않고 보는이가 없는 뒷켠으로 밀려나 마음이 안타까웠다.

강재섭 원내대표 사모님을 비롯하여 여러 국회의원 사모님과 함께 강원도 수해지역인 인제군으로 봉사하러가서 수해주민들의 임시거처인 국민학교 교실을 함께 청소하였다.

우리동네 (강남을)의원님이신 공성진의원 사모님과 함께 택시 안에서

김학원의원 사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왼편은 김학원의원 사모님, 그리고 오른편은 홍문표 의원 사모님.

박순자의원님그리고 강재섭 당대표 사모님. 김학원의원 사모님등이 청소에 열심이시다.

한나라당의 당직자 사모님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 사모님들과 함께 수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처하는 국민학교를 청소하고 있다. 국민학교도 물에 잠겨 온통 진흙으로 엉망이었다.

강원도 인제군의 소양강 상류지역인 내린천 변의 수해지역. 수마가 할키고 간 후에 집 세채가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주민이 대피할 겨를도 없이 집과함께 사라져 아직도 시신을 수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