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 선인장
<애니>
마디마다
제각기 다른 사연
고통과 시련을 뛰어넘어
환희의 결실에 다다르면
비로소 피어나는
정열의 붉은꽃
끝자락에 매달려
수줍어서
부끄러워서
고개 떨군 너
하늘은 알기나 할런지
그 아름다운 겸손함이여
고운 자태 더욱 고와서
자꾸만 바라보는 나는
너를 닮아가는 내가되어
고운향기 풍길수 있으면
1월 13일에
애니
*베란다에 내어놓은 게발 선인장이
활짝 피어 내마음을 사로 잡네요.*
출처 : 향이그윽한 애니의 홈입니다..
글쓴이 : An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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