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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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ylee 2008. 10.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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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회원님들께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보니

세상밖의 일을 잊고 살았습니다.

 

현재의 처해진 상황이 별로 신통한 일도 없고

특히 흥이 나거나 관심거리도 없다보니

이곳에도 소흘했던점 이해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마음은 있으되 행동이 어렵고

행동이 어렵다 보니 여러분 보기도 어렵네요.

그러나 언젠가는 만날날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내일을 기약해 봅니다.

 

무심한 세월은 어느덧 가을이 무르익어

황금들녘을 보노라면 마음마져

풍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한가닥 희망하나 부여잡고 오늘도 내일을 향하여

비록 아무일도 없다할 지라도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빌며...

 

시골에서 애니드림

 

 

 

 

출처 : 사계절 좋은세상
글쓴이 : 애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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