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길에서 띄우는 편지 #6 토요일의 여행 일정은 용정, 화룡, 김일성 낚시터, 두만강 발원지, 숭산,으로 되어있다. 아침 8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한시간여를 달리니 용정에 다다른다. 용정하면 좀 낮설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일제시대에 보따리 싸들고 북간도로 이민을 떠나 정착한곳이 용정이며 이곳이 조선족의 발원지가 되었다.. 나의 자작글 2006.03.10
[스크랩] 연길에서 띄우는 편지 #5 아침에는 날씨가 꽤 청명 하더니만 오후 늦게 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질척거리며 내리는 비를 무심히 바라 보노라니 문득 한국 생각이난다. 떠오르는 얼굴이 보고 싶어지기도 하니 이젠 여기 생활이 익숙해져감 이리라. 벌써 여기온지도 일주여일이 다 되어가니 그동안 나름대로 바빠서 고국.. 나의 자작글 2006.03.10
[스크랩] 연길에서 띄우는 편지 #4 일요일 오후에는 학교의 소개를 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여 많은 정보를 얻었다. 특기할 사항은 외부에 나가서 중국인과 대화를 나눌 때 가급적이면 정치적인 이슈는 삼갈것이며 중국 정부가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민족문제이다. 예를들면 옛날엔 연길이 우리 고구려 땅 이었다는 둥 그네.. 나의 자작글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