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서울 시청앞 광장으로... 가자! (서울) 시청 앞 광장으로....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백주 대낮에.... 그것도 선거 유세장에서.... 차기 대권의 유력주자인 야당의 대표의 얼굴을 칼로 베는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런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 퍼온글 2006.05.21
빈배 빈 배 한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빈 배가 그의 배와 부딪치면 그가 아무리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배는 빈 배이니까. 그러나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 사람에게 피하라고 소리칠 것이다. 그래도 듣지 못하면 그는 다시 소리칠 것이고 마침내.. 퍼온글 2006.05.13
[스크랩]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싶어.../ 글 황정순 / 낭송 이재영 나 늙으면 당신과 살고 싶어 / 글 황정순 / 낭송 이재영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 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들고 산책 해야지 .. 퍼온글 2006.05.02
[스크랩] 5,60대를 보수 수구세력으로 펌훼하는 젊은 새대에게 한마디 --------------------- [원본 메세지] --------------------- 애니의 산장(http://cafe.daum.net/annycabin 게 시 판 : 기본정보 자료실 번 호 : 5 제 목 : 5,60대를 보수 수구세력으로 펌훼하는 젊은 새대에게 한마디 글 쓴 이 : Anny 조 회 수 : 0 날 짜 : 2003/10/22 21:12:37 내 용 : 5,60대를 보수 수구세력 으로 펌훼하는 젊은새대에게 한.. 퍼온글 2006.04.19
[스크랩] 누구나 가야할 길이 있다. 하늘에 길이 있다는 것을 새들이 먼저 안다 하늘에 길을 내며 날던 새는 길을 또한 지운다 새들이 하늘 높이 길을 내지 않는 것은 그 위에 별들이 가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김종해 詩人의 詩입니다. 누구나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길, 새는 새의 길, 별은 별의 길, 새들이 하늘 높이 길을.. 퍼온글 2006.04.19
[스크랩] 이 봄날을 어이하나/최정아 이 봄날을 어이하나 /최정아 햇살에 풀빛도 더 고운 봄날에 살포시 담근 결 고운 사랑은 햇살처럼 따스하게 내리쬐고 둘곳 없는 마음은 봄 처녀만큼이나 고운 물결 사르르 치니 진달래꽃처럼 수줍게 태우고 있어야 하는 봄날에 사랑으로사랑으로 나비처럼 춤을 추며 새싹 밟으면서 그대와 나란히 걸.. 퍼온글 2006.04.10
행복해지는 법 행복해지는 법 날씨가 좋은 날엔 산책을 ....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 본다. 시간날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우울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 장소를 만들어 둔다. 활기차지는 법 즐거운 상상을 많이 한다. 고래고래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편한 친구와 만나 툭 터놓고 수다.. 퍼온글 2006.04.05
[스크랩]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발렌타인 데이에)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발렌타인데이쵸콜릿)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같은 그런 사람을 만.. 퍼온글 2006.03.11
[스크랩] 수선화 / 윌리암 워즈워스(Daffodil/ William wordsworth) 수 선 화 윌리엄 워즈워스 골짜기와 산 위에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매다니다 나는 문득 떼지어 활짝 피어 있는 황금빛 수선화를 보았다 호숫가 줄지어 늘어선 나무 아래 미풍에 한들한들 춤을 추는 수선화 은하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총총히 연달아 늘어서서 수선화는 샛강 기슭 가.. 퍼온글 2006.03.11
[스크랩] 청춘의 꽃밭 / 헤르만 헤세 청춘의 꽃밭 <헤르만 헤세> 나의 청춘은 꽃밭이리니 들에는 은빛 샘물이 솟아나고 동화처럼 고목들의 푸른 그늘에서 내 청춘의 불길을 식힌다. 지금도 불타는 길목을 헤멘다 청춘의 꽃밭은 문이 닫히고 방황하는 신세를 비웃듯이 담너머 장미가 고개를 끄덕인다. 시원스런 내 꽃밭의 이야기는 끊.. 퍼온글 2006.03.11